대구은행, 코스피200지수 기반 '리치지수연동 예금' 선착순 판매

  • 송고 2017.03.20 08:15
  • 수정 2017.03.20 10:00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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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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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코스피(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3종과 Rich플러스예금·적금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5일까지 각각 150억원 한도로 판매되는 리치지수연동예금 3종은 만기 해지 시 원금이 보장된다. 각 상품별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예금기간은 1년이다.

우선 17-10호는 지수 상승시 수익을 추구하는 복합상승형으로, 이 예금을 가입하는 금액 이내로 연2.0% 리치플러스예금 또는 가입금액/12 금액 이내로 연2.8% 리치플러스적금을 추가로 가입가능하다.

만약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4.0%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반대로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장중 포함 기준지수 대비 20%를 한번이라도 초과상승한 경우에는 원금만 지급된다.

17-11호 상승형은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같거나 상승하면 2.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17-12호 범위형은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10% 하락 ~ 10% 상승 사이에 있으면 연 2.0%의 이자가 주어진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초저금리시대에 원금이 보장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의해 좋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는 Rich지수연동예금을 대안 상품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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