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전국 7만7283세대 입주…전년比 20%↑

  • 송고 2017.03.20 11:19
  • 수정 2017.03.20 11:19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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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만2852세대·지방 5만4431세대

신길 래미안 에스티움·세종시 메이저시티 등 입주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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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에는 전국 7만7000여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6월까지 입주예정 아파트는 7만7283가구다. 전년 동기(6만4000세대) 대비 20.2%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2852세대(서울 6263세대), 지방 5만4431세대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신길동 '래미안 에스티움'(1722세대), 강서구 공항동 마곡도시개발 13단지 힐스테이트(1194세대)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세종시 입주 물량이 많다. 2-2생활권 메이저시티 L2, L3, M6, M7(3171세대), 캐슬파밀리에 L1, M1(1944세대),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M3, M4, M5(1694세대) 등이 집들이를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양산신도시 39 EG the1 2차(1768세대) △창원 감계도시개발 힐스테이트4차(1665세대) △창원현동 중흥S클래스 3차(1343세대) 등이 입주한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5109세대, 60~85㎡ 4만5338세대, 85㎡초과 6836세대다. 주체별로는 민간 6만9261세대, 공공 8022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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