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 '4차 산업혁명' 강연회 개최

  • 송고 2017.03.30 15:18
  • 수정 2017.03.30 15:18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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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초청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혁신센터, 지역민 위한 초청강연 매 분기 실시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9일 포스코 광양교육관(금호동 소재)에서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9일 포스코 광양교육관(금호동 소재)에서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9일 포스코 광양교육관(금호동 소재)에서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 대표는 "인공지능(AI), 빅 데이터(Big Data) 등 점차 고도화돼가는 4차 산업구조 속에서는 세상의 변화를 읽어내고 지식을 찾아 융합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첫째,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서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배양하자. 둘째, 서양이 어떻게 세계를 주도하게 되었는지 역사에서 교훈을 찾자. 셋째, 지식을 쌓아서 상상력을 키우자"고 당부했다.

박주미 학생은 "우리가 현재 인류역사상 커다란 변혁기에 살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취업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경쟁력을 키워야 함을 절실히 느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광양만권 벤처창업 활성화와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민을 위한 초청강연도 매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한편 한 대표는 3000번이 넘는 기업 강의와 700명이 넘는 최고경영자(CEO)를 코칭하며 기업인의 멘토로서 명성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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