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태국·베트남 서비스 연장 계약 체결

  • 송고 2017.04.10 10:18
  • 수정 2017.04.10 10:18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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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통해 베트남 2018년, 태국 2019년까지 진행

만화 원작 기반으로 한 게임성·귀여운 캐릭터·화사한 그래픽으로 꾸준한 인기

열혈강호 온라인 베트남 홈페이지 관련 이미지.ⓒ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베트남 홈페이지 관련 이미지.ⓒ엠게임

엠게임은 동남아시아 대표 게임업체 아시아소프트와 자사의 무협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태국, 베트남 서비스를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아시아소프트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베트남 서비스와 태국 서비스를 각각 2018년, 2019년까지 진행하게 됐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태국에서 2006년, 베트남에서 2012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만화 원작을 기반으로 한 게임성, 귀여운 5등신 캐릭터와 화사한 그래픽으로 현지 MMORPG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사 아시아소프트는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오디션' 등 한국 온라인게임을 동남아 각지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경험을 보유한 업체로 열혈강호 온라인에 대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열혈강호 온라인은 글로벌 장수 온라인게임다운 풍부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베트남과 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아시아소프트는 엠게임의 귀혼, 홀릭2 등 다양한 온라인게임을 오랜 기간 함께 서비스해 온 파트너사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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