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여행용품을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홈플러스는 5월 가정의달 황금연휴를 앞두고 다음달 10일까지 여행용품과 나들이 먹거리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우리 홈에 놀러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여행용 캐리어 2개 세트 구매시 7만원대 가격에 선보이는 등 파격적인 할인혜택도 준비했다.

항공·여행업계는 5월 근로자의 날(1일)과 석가탄신일(3일), 어린이날(5일) 등 휴일과 주말을 합쳐 최대 11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가 항공권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이 기간 동안 여행, 캠핑 등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우리 홈에 놀러와' 프로모션을 열고 나들이용품과 먹거리 등을 집중 선보인다.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 필요한 각종 여행용품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캐리어, 여행용 파우치, 여행소품, 쿨러백, 에코백 등을 한데 모았다.

미치코런던 여행용 캐리어는 5만9000원(기내용), 6만9000원(화물용)에 판매한다. 두 제품을 동시에 구매할 경우 4만8100원 할인된 7만9900원(정상가 12만8000원)에 제공한다.

캐리어와 접이식배낭, 파우치 등 4종으로 구성된 '핵폭탄 헬로키티 여행가방세트'는 20개 점포에서 9만9000원에 선보인다.

알톤 자전거 5종(성인용 3종, 아동용 2종)과 자전거용품, 보호장비는 최대 20% 할인하며, 나들이 매트 16종도 20%, 야구용품과 라켓 160종과 물병·도시락 120종은 각각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딩기획팀장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의 쇼핑을 돕기 위해 다양한 여행용품과 먹거리를 원스톱 쇼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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