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SBA 신직업 교육과정 운영기관 2년 연속 선정

  • 송고 2017.05.17 08:18
  • 수정 2017.05.17 08:18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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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취약계층 대상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과정 진행

올해 6월·8월 두 차례 진행…6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

SBA 신직업 교육과정 운영기관 선정 관련 이미지.ⓒ야놀자

SBA 신직업 교육과정 운영기관 선정 관련 이미지.ⓒ야놀자

야놀자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신직업 교육과정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야놀자는 SBA의 신직업 교육과정 운영기관으로 중장년층, 경력단절 및 결혼이주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는 중소형 숙박시설의 객실 청결을 담당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전문가다.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70% 이상의 실습중심 전문교육과 함께 1대1 인재 매칭 서비스, 맞춤형 회원관리, 무제한 취업정보제공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은 야놀자 내 숙박 전문 인력 양성을 담당하는 야놀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며 이들의 직업전문성 강화 및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올해는 6월 중순과 8월 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각각 선착순 25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6월 2일까지 야놀자 평생교육원 사이트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실습비 및 교재비를 포함해 5만원이다.

김태현 야놀자 평생교육원 원장은 "이번 SBA 신직업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성공적 사회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및 중소형숙박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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