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취약계층 대상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과정 진행
올해 6월·8월 두 차례 진행…6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
야놀자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신직업 교육과정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야놀자는 SBA의 신직업 교육과정 운영기관으로 중장년층, 경력단절 및 결혼이주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는 중소형 숙박시설의 객실 청결을 담당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전문가다.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70% 이상의 실습중심 전문교육과 함께 1대1 인재 매칭 서비스, 맞춤형 회원관리, 무제한 취업정보제공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은 야놀자 내 숙박 전문 인력 양성을 담당하는 야놀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며 이들의 직업전문성 강화 및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올해는 6월 중순과 8월 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각각 선착순 25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6월 2일까지 야놀자 평생교육원 사이트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실습비 및 교재비를 포함해 5만원이다.
김태현 야놀자 평생교육원 원장은 "이번 SBA 신직업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성공적 사회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및 중소형숙박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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