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4일까지 161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송고 2017.05.19 15:05
  • 수정 2017.05.19 15:18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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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1611억원 규모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29건을 비롯해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39건도 포함돼있다.

한편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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