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안동교도소 불우·모범 수용소 위한 후원금 전달

  • 송고 2017.06.19 17:01
  • 수정 2017.06.19 17:03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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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교도소 수용자 위한 교화사업 추진

DGB사회공헌재단은 19일 안동교도소를 방문해 1천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좌로부터) 장영철 DGB대구은행 부행장, 성맹환 안동교도소장.ⓒDGB금융

DGB사회공헌재단은 19일 안동교도소를 방문해 1천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좌로부터) 장영철 DGB대구은행 부행장, 성맹환 안동교도소장.ⓒDGB금융

DGB금융그룹은 19일 DGB사회공헌재단이 안동교도소를 방문해 불우 및 모범 수용자들을 위한 10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도소 수용자를 위한 교정·교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전달식은 일반 시설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복지·후원의 소외사각계층에 있는 교도소 불우 및 모범 수용자들을 위해서 진행됐다.

이날 DGB사회공헌재단은 수용자들을 위한 냉장고 10대와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생수 1만5000병을 지원했다.

또 재단과 교도소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문화사업 지원과 계절별 필요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인규 DGB금융 회장은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수용인들이 적극적인 교화를 거쳐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DGB금융은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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