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전북은행장, "중서민 위한 '따뜻한 금융' 추구해야"

  • 송고 2017.07.13 15:40
  • 수정 2017.07.13 16:30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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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택 전북은행장, 임직원에 CEO 공감 메시지 전달

ⓒ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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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택 전북은행장이 중소 서민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강조하고 나섰다.

13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2일 임 행장이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경영방침 및 향후 전략방향'에 대한 CEO 共感(공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 행장은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CEO 공감 메시지'를 통해 ▲연체채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연체관리 프로세스 개선 ▲건전성 제고를 위한 각종 여신 프로세스 개선 ▲여신상품의 건전성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구축 ▲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대출 취급 전담부서 신설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 미래의 성장동력 확보 및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상품과 100년 기업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한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임 행장은 특히 "향후에도 전북은행은 도내 서민금융 활성화 및 지역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CEO 공감 메시지를 통해 서민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추구하는 진정한 중·서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모든 임직원이 중·서민을 위한 따뜻한 서민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분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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