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PB 해외주식 모의 투자대회…수익률 1위 25%

  • 송고 2017.07.17 17:26
  • 수정 2017.07.17 17:26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 url
    복사

신한금융투자는 자사 PB 360명이 참여한 해외주식 모의 투자대회에서 25.68%의 수익률을 거둔 서면지점 윤기연 PB팀장이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추천종목 각각 5종목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추천 종목 10종목 등 총 20종목을 운용 대상으로 하는 해외주식 모의 투자대회를 진행했다.

1위를 차지한 윤기연 PB팀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부품인 GPU 생산업체인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종목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윤 PB팀장에 이어 방극용 여수지점 PB팀장이 23.21%, 홍봉기 대구지점 부지점장이 23.1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 참여한 상위 100명의 평균 수익률은 12.68%로 집계됐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GBK사업부장은 "이번 해외주식 모의투자대회를 통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신한금융투자 PB들의 실력을 확인했다"며 "신한금융투자는 28개국 해외주식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해외주식투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