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폭염 속 경기·강원 '비'…낮 서울 33도·대구 37도

  • 송고 2017.07.20 20:14
  • 수정 2017.07.20 21:1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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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1일)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강원 등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새벽에는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북부·강원·일부 내륙·제주도·서해5도 예상 강수량은 5~40㎜다.

더위가 밤까지 지속돼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열대야는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강릉 27도 △제주 28도 △울릉·독도 25도.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대전 34도 △대구 37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부산 31도 △강릉 35도 △제주 34도 △울릉·독도 32도 등이다.

미세먼지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청명한 대기가 예상된다. 오존농도는 전국이 '나쁨'으로 예상돼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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