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중부지방 장맛비 최대 100mm ·남부지방 폭염

  • 송고 2017.07.23 10:04
  • 수정 2017.07.23 10:0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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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중심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서울 31도·광주 34도·대구 37도까지 올라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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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3일 중부지역와 경북지역에는 장맛비가 내리고 남부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는 20~70mm, 많이 내리는 곳은 100mm이상이 집중되겠다. 그 밖의 지역은 5~40mm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더위가 주춤하겠지만 경기남부와 충청도 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온은 서울 31도, 광주 34도, 대구 37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 0.5~1m, 남해상 0.5~1.5m, 동해상 0.5~2m로 전망된다.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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