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자율 출퇴근 시간제 도입

  • 송고 2017.08.01 11:58
  • 수정 2017.08.01 11:58
  • 조현의 기자 (honeyc@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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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10시 사이 출근…일부 직원에 한해 적용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출퇴근 플렉스 타임' 제도를 시행한다ⓒ현대카드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출퇴근 플렉스 타임' 제도를 시행한다ⓒ현대카드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출퇴근 플렉스 타임' 제도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디지털 본부, 신사업 본부, 브랜드 본부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 및 한 부모 가정 직원이다. 오전 7시부터 10시 사이에 자신이 원하는 시각에 출근하고 8시간 일한 뒤 퇴근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일단 업무 특성과 개인 상황을 고려해 일부 직원에 이 제도를 적용해 보고, 임직원의 만족도 및 성과 등을 판단해 확대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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