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정책포럼] 조배숙 의원 “소비자정책포럼 결과 입법화 노력”

송고 2017.08.29 09:21
수정 2017.08.29 14:08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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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기술 혁신, 한국도 대비해야

선제적 소비자 권익 보호 시도 의미 있어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 EBN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한 ‘4차산업 시대의 소비자정책 포럼’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조배숙 의원(국민의당)이 축사를 하고 있다.ⓒEBN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조배숙(국민의당) 의원이 경제신문 EBN이 주최하는 포럼에 참석해 4차산업 혁명 시대 소비자 대응방안 마련의 중요성과 법제화 노력을 다짐했다.

조 의원은 29일 여의도 국회에서 4차산업 시대의 소비자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5회 EBN 소비자정책포럼’에서 “4차산업혁명은 우리 시대의 화두”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인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드론 등 4차산업 관련 기술 혁신은 새 시장과 산업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라며 “한국도 열심히 대비하고 변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산업 추세가 바뀌면 대개는 따라가는 데 급급하지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려는 노력은 뒷전이 되게 마련”이라면서 “그런 점에서 선제적인 대응 차원의 포럼은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소비자정책포럼에서 향후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방향과 정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정책포럼] 조배숙 의원 “소비자정책포럼 결과 입법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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