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차세대 스마트워크 보안 플랫폼 '원가드' 출시

  • 송고 2017.09.05 17:12
  • 수정 2017.09.05 17:13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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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모바일 보안솔루션 플랫폼 하나에 담아

FIDO생체인증 지원

ⓒ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는 필수 모바일 보안솔루션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차세대 스마트워크 보안 플랫폼 ‘원가드(OneGuard)’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기기를 통한 기업 내부정보 유출을 막아주는 MDM 기능 뿐 아니라 FIDO 생체인증, 모바일OTP, 백신, 임직원 출입통제 등 모바일 보안 필수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관리자는 더 이상 많은 비용을 들여 다수 솔루션을 도입하여 연동하는 등 복잡한 절차 없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보안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관리자 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하여 각각 관리해야 했던 기능을 통합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고객사는 MDM, FIDO생체인증, mOTP 중 필요한 기능만 선택 구매할 수 있다. 향후 고객사 환경 변화나 보안 요소 확장 시 라이선스 추가만으로 별도의 연동 작업이나 개발 없이 손쉽게 추가 보안 기능을 활성화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구축 시간 및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추가할 수 있는 보안 기능으로는 백신, 임직원 출입통제, 홍채 인증 등이 있다. 고객사는 이러한 추가 보안 기능을 별도 솔루션 도입 없이 ‘원가드’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

원가드 기반 MDM 솔루션(OneGuard MDM v1.0)은 지난 8월1일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CC인증을 획득했다. 다양한 OS 및 DBMS를 지원하며 최신 스마트폰(갤럭시S7, G5)를 지원한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이사는 “ICBM(IoT, Cloud, BigData, Mobile)의 확산으로 다양한 IT기기에 대한 강력한 인증과 실행환경 기반의 스마트워크 보안 플랫폼이 필수가 됐다”며 “원가드가 차세대 스마트워크 보안 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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