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 자녀, (주)LG·LG상사 지분 전량 처분

  • 송고 2017.09.08 19:04
  • 수정 2017.09.08 19:04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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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G 89만1427주 매도, LG상사 38만3050주 매도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인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의 자녀가 LG와 LG상사의 지분 전량을 매도했다.

(주)LG는 8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친인척인 구연승·연진·웅모씨가 총 89만1427주(0.51%)를 장내 매도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인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의 세 자녀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은 기존 46.45%(8168만4266주)에서 45.94%(8079만2839주)로 감소했다.

또한 이들은 LG상사 주식 38만3050주(0.99%)도 장내 매도했다. 이에 따라 LG상사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보유 주식수는 기존 27.28%(1057만4209주)에서 26.29%(1019만1159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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