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유라시아중앙예탁기관협의회 연차총회 참석

  • 송고 2017.09.11 15:14
  • 수정 2017.09.11 16:05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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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이병래 사장이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제14차 유라시아중앙예탁기관협의회(AECSD14) 연차총회에 참석, 아시아와 유라시아 지역 CSD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실행방안을 제안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병래 사장이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제14차 유라시아중앙예탁기관협의회(AECSD14) 연차총회에 참석, 아시아와 유라시아 지역 CSD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실행방안을 제안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병래 사장이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제14차 유라시아중앙예탁기관협의회(AECSD14) 연차총회에 참석, 아시아와 유라시아 지역 CSD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실행방안을 제안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중앙예탁기관협의회(ACG) 의장인 이병래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양 협의회 간 협력 강화가 아시아와 유라시아지역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단계별 협력 강화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상호 이해도 제고를 통한 업무협조 가능분야 탐색하고 이어 회원국별 니즈를 충족하는 지식 및 업무노하우 공유프로그램 운영한 뒤 다른 지역 CSD그룹으로 협력 범위 확대 및 업무 연계 추진할 방침이다.

예탁결제원은 ACG 의장기관으로서 아시아 지역 CSD와의 연계 및 유라시아 등 다른 지역 CSD와의 연계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글로벌 제휴 강화와 국내 금융회사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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