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美무선통신전시회 강소기업 13개사 파견

  • 송고 2017.09.13 10:05
  • 수정 2017.09.13 10:07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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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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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미국 현지시각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샌프란시스코 무선통신전시회에 국내 우수 ICT 기업 13개사를 파견했다.

한국관에는 무선망 최적화 장비, 무선 충전기, 고해상도 광대역 레이더 센서, LTE 스몰셀 등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국내 ICT 강소기업들이 참가했다.

무역협회 이동기 국제협력실장은 "기술 발전속도가 매우 빠른 무선통신 시장에서 한국 ICT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들과 관계 형성 및 기술 동향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현지 대형 유통 바이어와 네트워크 확보 및 연계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무선통신전시회(MWC Americas 2017)는 미주 최대 모바일·무선기술 관련 정보통신 전문전시회다. 삼성, LG, At&t, Ericsson, Motorola, Nokia, Verizon 등 글로벌 통신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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