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 알피니언, 플래그십 초음파 진단기 '이큐브 플래티넘' 출시

  • 송고 2017.09.14 10:04
  • 수정 2017.09.14 10:05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 url
    복사

근골격계·외과·내과·산부인과 등 의료 진단시장 공략 강화

E-CUBE 15 Platinum [사진제공=일진그룹]

E-CUBE 15 Platinum [사진제공=일진그룹]

일진그룹의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이 최상급 초음파 진단기 '이큐브 플래티넘(E-CUBE PLATINUM)'을 출시했다.

14일 일진그룹에 따르면 알피니언은 이로써 휴대용부터 고급형 제품까지 초음파 진단기 전 라인업을 구축했다. 근골격계·외과·내과·산부인과 등 의료진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큐브 플래티넘’의 가장 큰 특징은 차별화된 고화질 이미지다. 알피니언의 영상 처리 기술과 고품질의 탐촉자(환자 몸에 초음파를 보내 반사된 초음파를 영상화해 인체 내부를 측정하는 기기)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한 번의 터치로 원하는 기능에 접근하는 UI(사용자환경)과 손쉬운 기기 조작, 빠른 가동 속도로 의료진이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

최영춘 알피니언 사장은 "의료진의 진단 환경 연구를 통해 최적화된 기술과 영상을 구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큐브 플래티넘은 고성능 시스템, 내구성 높은 디자인,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춘 알피니언 최상위 제품"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