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걸을 때마다 포인트 쌓는 '워킹업카드' 출시

  • 송고 2017.09.14 14:19
  • 수정 2017.09.14 14:19
  • 조현의 기자 (honeyc@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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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 특별 적립…연회비 1만5000원

'KB국민 가온 워킹업카드'ⓒKB국민카드

'KB국민 가온 워킹업카드'ⓒ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직토(ZIKTO)'와 제휴를 맺고 측정된 걸음 수에 따라 카드 포인트가 최대 5%까지 쌓이는 'KB국민 가온 워킹업카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 전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7%가 포인트로 기본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병원, 골프장, 대중교통, 스포츠용품점 등 건강 관련 업종에서 월 최대 2만3000점까지 이용금액의 2.3%가 포인트로 추가로 쌓이며 해외 가맹점에서는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이용금액의 3%가 캐시백된다.

또 직토의 '더챌린지' 앱을 통해 측정된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가 특별 적립된다. 전월 측정된 걸음 수가 30만보 이상이고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국내 모든 가맹점 이용 시 월 최대 1만점 범위 내에서 이용금액의 2%가 포인트로 특별 적립된다.

연회비는 1만5000원, 모바일 단독카드는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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