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17 UCI-넷마블 글로벌 인턴십' 실시

  • 송고 2017.09.14 15:23
  • 수정 2017.09.14 15:23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 url
    복사

UCI 대학생 13명, 넷마블서 2달 간 인턴 근무

게임 서비스·마케팅 전략 제안 등 업무

UCI-넷마블 글로벌 인턴십 단체 사진.ⓒ넷마블

UCI-넷마블 글로벌 인턴십 단체 사진.ⓒ넷마블

넷마블게임즈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 캠퍼스(UCI), 연세대학교와 연계해 외국인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7 UCI-넷마블 글로벌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외 우수인재 확보 및 글로벌 시장 이해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인턴십은 최종선발된 13명의 UCI 대학생이 넷마블 본사로 출근해 실제 업무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1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넷마블은 이번 선발인원을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의 개선점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제안하는 업무에 중점적으로 투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선발인원이 외국인, 유학생인 점을 고려해 회사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 멘토, 생활 멘토를 꾸려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인턴십의 멘토는 업무 및 생활 지원뿐 아니라 과제 부여 및 평가,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현정 넷마블 인사실장은 "이번 UCI-넷마블 글로벌 인턴십을 시작으로 넷마블의 글로벌 인턴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넷마블의 글로벌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