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거래 이벤트

  • 송고 2017.09.22 14:46
  • 수정 2017.09.22 14:46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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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매수하는 고객에게 주유상품권 등 증정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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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지난 7월 상장한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이 국내 상장지수증권(ETN) 시장 점유율 1등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온라인 거래 금액별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증권 POP HTS, 모바일앱(mPOP),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을 온라인으로 100만원 매수하면 모든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누적 매수 금액이 1억원 이상이면 모든 고객에게 5만원 주유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1억원 이상 매수한 고객 중, 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증권 윤용암 사장은 상품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고 있는 WTI원유 선물을 활용한 기초지수(S&P GSCI Crude Oil Index) 일간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지난 8월 24일 기준 일평균 거래대금 165억원으로 전체 ETN 거래대금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ETN은 기초지수 변동과 수익률이 연동 되도록 증권사가 발행하는 파생결합증권으로 주식처럼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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