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맞아 분양시장 '썰렁'…견본주택 오픈 없어

  • 송고 2017.09.24 00:01
  • 수정 2017.09.24 10:07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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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곳·3074가구 청약

견본주택 無·당첨자 발표 10곳·당첨자 계약 22곳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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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당분간 분양시장은 휴식기에 접어들 전망이다.

2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6곳에서 3074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분양시장도 쉬어가는 모양새다. 견본주택은 오픈하는 곳이 없으며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은 22곳이다.

금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6곳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시 남구 숭의동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지구 2블록에 짓는 공공분양아파트와 공공임대아파트를 27일 공급한다. 공공분양아파트는 전용 66~84㎡ 총 870가구 중 299가구, 공공임대아파트는 39~51㎡ 총 208가구 중 85가구가 일방분양에 나선다.

LH는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고산지구 S4·S5블록에 공공임대아파트를 28일 공급한다. S4블록은 59㎡ 638가구며 S5블록은 59~84㎡ 1215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오픈 소식은 없다. 당첨자 발표 단지는 10곳이다. 25일에는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오피스텔) 1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26일에는 △부천 계남 랑데뷰 △인천가정 1블록(공공분양) △부산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오피스텔) 등 3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27일에는 △광주 상무 한국아델리움 1곳, 28일 △안성 공도 우방아이유쉘 △부산 개금역 유창 아이리치(주상복합) △목포 근화 삼학베아채(주상복합) △제주 구억 빌리지 더휴 등 4곳에서 당첨자를 공개하며 29일에는 △대구혁신도시 A3블록(행복주택) 1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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