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종목] 황금연휴 앞두고 찜할 종목은?…"역시 실적 개선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GS 등 실적 개선 기대주 '주목'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2017-09-24 00:55:14
▲ 북한 리스크 지속과 장기 연휴로 경계심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에서 3~4분기 실적 개선주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픽사베이

다음 주(9.25~29) 코스피지수는 10일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횡보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 리스크 지속과 장기 연휴로 경계심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에서 3~4분기 실적 개선주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투자 "SK하이닉스, LG화학"

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에 대해 "D램 공급 제약과 수요 호조로 4분기 D램 고정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4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LG화학에 대해서는 "ABS, PVC, 가성소다 등 주력 제품이 구조적인 호황 국면에 진입했고 전지 부문의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며 "EU 지역 수주, 판매 확대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성장성에 대한 기대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 "삼성전자, SK텔레콤, 케이엠더블유"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에 대해 "디스플레이, IM 사업부 실적 부진에도 하반기 반도체 실적 호조세가 전망된다"며 "주요 제품 경쟁력 확보와 함께 4분기 디스플레이, 반도체 부문이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SK텔레콤에 대해서는 "3분기 실적 및 배당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바닥권으로 판단된다"며 "요금 인하 이슈에서 4차 산업의 핵심인 5G로 시각을 이동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케이엠더블유에 대해서는 "4G 보완투자로 미국, 일본 매출이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되며 5G 관련 통신장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KB증권 "포스코, GS, 대웅제약"

KB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중국의 내수 철강제품의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돠고 재무 구조 개선 지속으로 ROE(자기자본이익률)가 개선될 것"이라며 "또한 열연강판 기준 상계관세를 최고 수준(61%)으로 부과받고 있어서 추가 관세 부담 우려가 적다"고 분석했다.

GS에 대해서는 "지난 8월초 GS칼텍스 여수공장 화재 이후 주가는 20% 이상 하락해 펀더멘탈(기초체력) 대비 과도하게 떨어졌다"며 "3분기 GS칼텍스 실적은 경쟁기업 대비 낮지만, 4분기부터 재가동함에 따라 실적 증가가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GS파워와 GS EPS 등 민자발전도 실적 개선은 둔화됐으나 여전히 전년 대비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웅제약에 대해서는 "3분기 오송 신공장 KGMP 인증으로 나보타 물량 공급 확대에 따라 국내 및 수출 증가로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나보타의 FDA, EMA 판매 승인이 예상되고 미국 내 소송 각하 여부에 따른 반등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전년 하반기 낮은 기저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도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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