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나들이 차량 몰려 일부 구간 정체…오후7시께 해소

  • 송고 2017.09.24 16:10
  • 수정 2017.09.24 16:1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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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24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안성나들목에서 안성휴게소 구간과 달래내고개에서 서초나들목까지 15km에 걸쳐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역시 서울방향으로 당진분기점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23km에 걸쳐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있다.

오전까지 원활했던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도 정체구간이 급속히 늘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으로 여주나들목에서 여주분기점까지, 양지나들목에서 용인나들목까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은 강촌나들목에서 설악나들목까지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방향 정체가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정점을 찍었다가 오후7시를 지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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