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사회복지 차량 기증 500대 돌파

  • 송고 2017.09.28 14:13
  • 수정 2017.09.28 14:13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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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설립 이후 총 508대의 차량 기증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28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올해 첫 차량기증식을 갖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20개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쉐보레 스파크 차량을 전달했다. ⓒ한국지엠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28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올해 첫 차량기증식을 갖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20개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쉐보레 스파크 차량을 전달했다. ⓒ한국지엠

한국지엠의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재단 설립 이래 전국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총 508대의 차량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이날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올해 첫 차량기증식을 갖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20개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쉐보레 스파크 차량을 전달하며 누적 500대 기증을 돌파했다.

이날 차량기증식은 황지나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을 비롯,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채시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수혜기관 기관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한마음재단의 1차 차량기증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227개 사회복지 기관의 신청을 받아 기준에 부합한 아동,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다문화가족, 노숙인,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단체 20곳이 선정됐다.

한마음재단은 설립 첫 해 차량 2대 기증을 시작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 총 37대의 사회복지용 차량을 저소등 가정 및 장애인 올림픽 선수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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