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12월 日 미야자키 신규 취항…"LCC 단독 운항"

  • 송고 2017.09.29 13:14
  • 수정 2017.09.29 13:14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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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부터 스케줄 오픈 판매 시작…편도총액 최저 7만8100원부터

11월 일본 가고시마·12월 미야자기 취항으로 일본노선 8개 노선으로 확대

이스타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인천~미야자키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9일 밝혔다.ⓒ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인천~미야자키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9일 밝혔다.ⓒ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인천~미야자키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 노선에 주 3회(화·목·토) 일정으로 LCC 중 단독으로 운항하게 된다. 특히 미야자키 노선의 경우 가고시마와 함께 국내 대형사가 단독으로 운항했던 노선이다.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35분 출발해 미야자키 공항에 오전 11시 도착한다. 귀국편은 미야자키공항에서 오후 12시에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1시 40분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29일 오후 2시부터 인천~미야자키 스케줄 오픈을 통해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 7만8100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일본 미야자키 정기편 취항으로 11월 취항 예정인 가고시마를 포함해 총 8개 일본노선으로 확대하게 됐다.

아울러 일본 오이타 취항 준비도 진행하고 있어 연내까지 총 9개 일본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과 앱에서 예약 가능하며 이스타항공 예약센터와 주요 여행사를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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