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구름 많고 쌀쌀…제주도부터 비소식

  • 송고 2017.10.05 09:41
  • 수정 2017.10.05 09:4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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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온도 낮아 쌀쌀하니 건강관리 유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 오존 농도는 '보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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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6일차를 맞이한 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전라도와 경상남도 서부지역은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6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6일까지 강원영동·경상동해안·남해안·제주에 20∼60㎜, 강원영서·충청·그 밖의 남부지방·울릉도와 독도에 5∼30㎜, 서울·경기에 5㎜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전날과 비슷하지만 평년보다는 낮아 쌀쌀하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비도 오는 데다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남해상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1.0∼4.0m, 동해 앞바다 0.5∼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3.0m, 남해 1.5∼4.0m, 동해 1.0∼3.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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