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 이슈종합] 정부·삼성·LG "美 무역위 세탁기 세이프가드 공동 대응"·"3조원" vs "2조원"…대우건설 몸값 '온도차'·미국 전략폭격기 2대 동해상공 재출격

  • 송고 2017.10.11 21:21
  • 수정 2017.10.11 21:2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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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삼성·LG "美 무역위 세탁기 세이프가드 공동 대응"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수입 세탁기가 자국 산업에 피해를 준다며 세이프가드 시행을 검토 중인 가운데 11일 우리 정부는 대한상의에서 삼성전자·LG전자 등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 반도체 리더 삼성, 가전 명가 LG…"3분기 고공행진 지속"
-국내 전자업계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분기 실적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양사는 반도체, 생활가전 등 안정적이고 차별화를 갖춘 사업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올해를 넘어 내년까지 최고 실적을 노리고 있다.

■ “3조원” vs “2조원”…대우건설 몸값 '온도차'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입찰기업 간 매각 가격 격차가 있을 것으로 보여 매각가격과 함께 순조롭게 이뤄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산은은 대우건설의 호성적을 바탕으로 매각금액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어금니 아빠' 이씨 망우동 자택서 현장검증
-여중생 딸 친구를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어금니 아빠’ 이모(35)씨의 살인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현장검증에 나선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30분 이씨가 거주했던 중랑구 망우동의 자택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 미국, 어젯밤 전략폭격기 2대 동해상공 재출격
미국이 10일 밤 한반도 동해 상공에 전략무기인 B-1B '랜서' 장거리전략폭격기 편대를 또 출격시켰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 2대와 함께 연합훈련을 실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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