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 돌입

  • 송고 2017.10.16 18:18
  • 수정 2017.10.16 18:18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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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김장용 절임배추 및 김장양념 예약판매 접수

절임배추김치.ⓒ이마트

절임배추김치.ⓒ이마트

이마트가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통해 본격적인 겨울 채비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19일부터 11월 5일까지 이마트 전 점에서 김장용 절임배추와 김장양념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예약판매 상품은 전남 해남과 전북 고창, 충북 괴산 등지에서 수확한 배추로 만든 종가집절임배추(2만800원/10kg)다. 이마트는 절임배추 사전예약 준비 수량을 예년 대비 15%가량 늘려 준비했다.

또한 지역별 특색에 따라 맛에 차별화를 둔 종가집 김장양념 2종(4만2800원/각 5.5kg)도 준비됐다.

이마트는 가격 할인도 실시한다.

우선 10kg 절임배추는 3개 이상 구매할 경우 10%를, 10개 이상 구매할 경우 15% 할인해준다. 김장양념과 함께 구매한 경우 김장양념을 10% 할인해 많이 살수록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이마트는 고객이 사전예약으로 구매하면 다음달 7일부터 12월 30일 사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택배로 배송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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