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브라질 게임쇼' 참가…"남미 신흥시장 공략"

  • 송고 2017.10.18 11:34
  • 수정 2017.10.18 16:15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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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작 '서머너즈 워' 기반 미니테마파크 컨셉 부스 마련

모바일 게임기업 컴투스가 '브라질 게임쇼 2017' 참가를 통해 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송병준 컴투스 대표는 18일 "브라질 게임쇼 참가는 단순 전시를 넘어 남미지역 이용자들과 가까운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며 "무한 성장 가능성이 존재하는 남미지역은 물론 다양한 신흥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남미 최대 규모 브라질 게임쇼는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 센터에서 열렸다.

컴투스는 히트작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기반으로 미니 테마파크 형식의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자유로운 게임 체험 지원은 물론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 활동을 펼쳤다.

'서머너즈 워'는 브라질뿐 아니라 자메이카, 파라과이 등 남미 지역 17개국에서 게임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사진제공=컴투스

사진제공=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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