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제주 향토 음식 알린다

  • 송고 2017.10.23 08:45
  • 수정 2017.10.23 08:45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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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음식박람회 참석 블루베리피자 등 선봬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업주들이 지난 20일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제주음식박람회에서 향토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호텔신라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업주들이 지난 20일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제주음식박람회에서 향토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제주 향토 음식을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섰다.

호텔신라는 제주에서 진행 중인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과 호텔신라 임직원들이 함께 '제2회 제주음식박람회'에 참여해 식당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제주 향토 음식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음식박람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개최됐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업주들은 박람회 기간 내내 특별 부스에서 제주 향토 음식인 보말죽과 돔베고기, 한라산을 형상화한 이색메뉴 블루베리 피자를 선보였다. 호텔신라의 베이커리 메뉴와 전통차 시음코너도 함께 운영됐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부스에는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은 지난 2014년 1호점 신성할망식당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8개의 식당이 재개장했다. 오는 12월에는 19호점이 재개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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