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창립 67주년 기념 '소통과 나눔' 행사 진행

  • 송고 2017.10.25 09:07
  • 수정 2017.10.25 09:07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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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7주년 자축, 긍정 메시지 전달…다양한 프로그램 펼쳐

태광산업 창립 67주년 기념 행사에서 홍현민 대표이사가 서울 중구 장충동 사옥 앞에 나와 직원들을 맞이하고 있다. ⓒ태광산업

태광산업 창립 67주년 기념 행사에서 홍현민 대표이사가 서울 중구 장충동 사옥 앞에 나와 직원들을 맞이하고 있다. ⓒ태광산업

태광산업은 창립 67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임직원간의 소통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 중구 장충동 본사에서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현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따뜻한 격려와 함께 아침 식사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창립 67주년을 자축하고 서로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태광희망트리 만들기, 행운권 추첨 선물 증정 행사 등 임직원들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홍 대표이사는 "결코 짧지 않은 67년이라는 시간 동안 태광산업이 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회사가 어려울 때나 좋을 때나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직원들이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장을 넓히고 가정과 직장의 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립기념 행사를 마친 태광산업은 창립기념일 25일 당일에는 단체 휴무를 실시한다. 태광산업은 요즈음 창립기념 행사 이외에도 임직원의 사기 진작 및 조직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중이다.

사내 도서관 '큰빛서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태광랭스를 열어 매주 수요일 마다 영어와 중국어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0월부터는 직원들의 저녁시간을 보장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데이'를 도입, 매주 수요일 5시 퇴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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