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코마린 2017서 중소기자재업체 지원

  • 송고 2017.10.25 17:37
  • 수정 2017.10.25 17:38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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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판로 확보·기술력 홍보 위해 동반성장관 임차료 전액 지원

한국가스공사가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코마린 2017)'에 마련한 동반성장관.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코마린 2017)'에 마련한 동반성장관.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24~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코마린 2017)'에 중소기자재업체 4개사를 지원하는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고 25일 전했다.

가스공사는 세계 4대 조선해양 전시회로 손꼽히는 코마린 2017에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업체의 신규 판로 확보와 우수 기술력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반성장관 부스 임차료 등을 전액 지원한 것.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 45개국 1000여개사가 참가하고 85개국에서 4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중소기업들의 판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가스공사 측은 기대했다.

이 밖에 가스공사는 조선해양 기자재업체들이 가스시장 진입을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천연가스 산업 설명회, LNG 생산기지 견학 및 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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