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3Q 영업익 49억…전년比 13%↑ "MDS 서비스 실적 증가"

  • 송고 2017.10.26 09:16
  • 수정 2017.10.26 15:14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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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모두 증가

"금융 상업 공공 등 사업영역에서 고르게 매출 증가"

안랩은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392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15억원(4%), 영업이익은 6억원(13%) 증가한 것이다.

별도기준 매출은 385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이다. 별도기준으로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 15억원(4%), 영업이익은 6억원(14%) 각각 증가했다.

안랩 관계자는 "금융, 상업, 공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다"며 "특히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가 금융권에서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클라우드 관제 서비스 실적이 꾸준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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