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제조사와 만든 가구브랜드 50% 할인

  • 송고 2017.11.03 08:49
  • 수정 2017.11.03 08:50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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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협업 공동 브랜드 '코코일레븐' 론칭

3일 하루 침실·거실·주방 수납가구 60종 선봬

[사진=11번가]

[사진=11번가]


SK플래닛 11번가는 가구 제조사와의 공동 가구브랜드 '코코일레븐'을 론칭하고 3일 하루 '십일절 긴급공수' 코너를 통해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코일레븐'은 가구 제조사 폴앤코코와 11번가가 함께 만든 공동 가구브랜드로, 11번가 MD가 상품개발 과정에 참여해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북유럽 스타일을 적용했다. 침실, 거실, 주방 수납가구 등 60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코코일레븐' 주요 제품 가격은 협탁 9만8000원, 아일랜드 식탁 13만8000원, 거실장 18만3000원, 화장대(거울포함) 18만8000원, 주방수납장 풀세트 32만4000원으로 모든 상품은 전국에 무료 배송(일부 산간지역 제외)하며, 1년 간 무상 AS도 제공한다. 경기도 파주에 있는 폴앤코코의 쇼룸에서 직접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을 확인할 수도 있다.

SK플래닛 김수경 MD3본부장은 "패션처럼 유행이 빨라진 가구 시장을 겨냥,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과 디자인, 소재 등을 반영한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11번가에서 믿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코코일레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여러 제조사와의 공동 가구 브랜드를 만들어나가 11번가의 장기 브랜드로 키워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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