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국제선 28개 노선 대상 판매 개시
인천~호놀룰루 왕복 48만4800원·인천~케언스 왕복 83만9700원부터
진에어가 겨울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을 위해 '11월의 슬림한 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슬림한 진'은 매년 3~4차례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얼리버드 개념의 특가 프로모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 간 판매되며 국제선 총 28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탑승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24일까지다.
대표 노선의 왕복 총액 운임은 △인천~기타큐슈 9만5700원 △인천~오사카 13만7600원 △인천~오키나와 14만6900원 △인천~삿포로 18만7200원 △인천~마카오 16만4200원 △인천~타이베이 19만600원 △인천~세부 17만6600원 △인천~방콕 22만8900원 △인천~다낭 25만13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4만7200원 △인천~사이판 21만5900원 △인천~괌 24만5200원 △인천~호놀룰루 48만4800원 △인천~케언스 83만9700원 △부산~오사카 12만2600원 △부산~클락 17만9200원 △부산~괌 24만2800원 등이다.
자세한 노선별 특가 운임과 운항 일자는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료 위탁수하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변함없이 제공된다.
단 환율 변동 등에 따른 TAX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지속적으로 변경되며 상기 금액은 금일 기준 총액 운임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라면 이번 슬림한 진 특가 프로모션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바른 휴가문화 정착과 더불어 많은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운임의 바른 여행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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