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온라인 고객패널 2기 운영 시작

  • 송고 2017.11.21 15:33
  • 수정 2017.11.21 15:33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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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고객패널 의견 반영해 상품 서비스개발 진행

김대웅 대표 "상품개발과정·업무프로세스 고객중심 혁신"

웰컴저축은행은 서울 구로 본사에서 '제2기 웰컴저축은행 온라인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서울 구로 본사에서 '제2기 웰컴저축은행 온라인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서울 구로 본사에서 '제2기 웰컴저축은행 온라인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패널은 고객의 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경영활동에 반영하는 고객참여제도로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7월부터 '1기 온라인패널' 제도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기 우수활동자인 박문영 고객 등을 포함해 총 8명의 고객패널을 선정했다. 금융상품과 서비스 이용 경험이 풍부하고 의견개진에 적극적인 고객들로 구성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1기 운영기간 동안 전자금융 및 지점 운영 등에 대한 패널단의 개선요구 및 상품개발요청이 20여 건 이상이 있었고, 이에 대한 검토와 개선작업이 진행중"이라며 "지점의 대기좌석을 고객패널의 의견을 반영해 재배치하거나, 내부 운영과정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소소한 오류 등을 개선하는 등 사용자 입장에서 기존의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온라인패널 1기 운영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상품개발과 서비스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것이 고객권익과 편의성 향상뿐 아니라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 판단하고 예정보다 빨리 2기 온라인 고객패널 운영을 준비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온라인패널 발대식에서 "온라인패널을 통해 실질적이고 참신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높은 수준의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고 상품개발과정과 업무프로세스를 고객중심으로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기 온라인 패널은 △신상품·서비스 체험 및 평가 △자사 및 타사 온라인(비대면) 서비스 평가 및 제안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 제안 등의 미션으로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온라인 패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용과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패널단의 우수제안은 실제 상품과 서비스개발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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