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수능' 전국 구름 많아…일부지역 '눈비소식'
- 송고 2017.11.22 18:15
- 수정 2017.11.22 18:1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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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학능력시험일인 내일(23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연합뉴스
내일은 전국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다 일부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학능력시험일인 내일(23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에 경기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 동안 중부지방과 전라 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라서해안, 울릉도, 동도에 5mm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 울릉동, 독도에 1cm 내외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춘천 영하 6도, 강릉 1도, 대전 영하 3도, 청주 영하 3도, 대구 0도, 광주 1도, 전주 영하 1도, 부산 3도, 제주 9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춘천 5도, 강릉 7도, 대전 7도, 청주 6도, 대구 9도, 광주 9도, 전주 7도, 부산 11도, 제주 12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아침과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것"이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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