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일제히 출시…어느 이통사에서 개통할까?
SKT, 미리 만나는 'X-MAS'…'폰세이프IV 프리미엄' 출시
KT, 7일 대기 손씨 1호 개통…'프리미엄 할부 현대카드'
LGU+, 애플뮤직 5개월 무료 …'폰 분실·파손 보상' 강화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2017-11-24 09:24:46
▲ 아이폰X(iPhone X) 이미지
애플의 아이폰X(텐)이 24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 SKT, LGU+, KT 등 이통사들은 일제히 아이폰X 출시 행사를 마련했다.

◇SK텔레콤 "X-MAS 미리 만나세요"

SK텔레콤은 24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센터원에서 아이폰X 개통 행사를 열었다.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콘셉으로 마련됐다.

개통행사에 초청된 80명의 아이폰X 사전예약 고객에게 애플 에어팟과 목도리를 선물했다. 참석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맥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선물도 전달했다.
▲ SK텔레콤은 24일 서울 중구 센터원에서 '아이폰X(텐)' 개통 행사를 열었다.

SK텔레콤은 아이폰X의 분실이나 파손을 걱정하는 고객을 위해 보장 금액을 최대 140만원으로 올린 '폰세이프IV 프리미엄형'을 선보였다. 분실하거나 수리가 필요한 고객이 동일 기종 단말기로 기기변경을 원하면 최대 14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보험상품이다.

'폰세이프IV 프리미엄형' 월 이용료는 가입 스마트폰에 따라 ▲아이폰 등 리퍼 가능한 스마트폰은 R 플랜 프리미엄(월 8800원) ▲삼성전자· LG전자 등 부분수리 가능한 스마트폰은 A 플랜 프리미엄형(월 6800원).

SK텔레콤은 아이폰X 고객을 위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6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T 라이트할부 i KB국민카드' 제휴카드 ▲최대 20만원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척척할인' ▲배달의민족·쏘카·29cm 등 제휴 혜택인 '웰컴팩' 등을 한번에 제공하는 '슈퍼 세이브'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 수험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기있는 'band 데이터 퍼펙트(월 6만5890원) 요금제'를 선택약정할인 포함 50% 할인받는 프로모션도 내년 2월말까지 제공한다.

◇KT "아이폰 전문가, 10년 역사 잇는다"

KT는 전용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아이폰X 체인지업'과 결합·제휴카드 할인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KT는 아이폰X 사전예약 고객 중 출시 행사 참여 고객 100명을 추첨, 개통 시작일인 24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X 론칭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KT의 아이폰X 1호 개통 영예는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현장에서 대기한 20대 손현기(26세)씨에게 돌아갔다.
▲ 24일 아이폰X 정식출시 행사가 열린 KT 광화문빌딩 KT스퀘어 내부. 행사에 참석한 예약 가입자들이 대기하는 모습.

손 씨는 "2009년 KT가 아이폰 3GS를 출시할 때부터 현재까지 8년간 KT 아이폰을 사용해왔다. 현재 아이폰6S 모델을 사용중이다. 아이폰X가 새로운 풀스크린 인터페이스로 넘어와 새로운 스마트폰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KT 1호 개통 고객에게 데이터선택 76.8 요금제를 2년 무상 지원한다. 애플워치3, 기가지니 LTE, 벨킨 액세서리 세트 등 소정의 혜택이 주어졌다. 현장에서 음성통화(VoLTE)까지 적용된 KT의 '배터리 절감기술(C-DRX)' 체험행사도 열렸다.

KT의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아이폰X을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6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4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아이폰X 체인지업'은 12~18개월 후 사용 중인 아이폰X을 반납하고 최신 아이폰으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40~50%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KT 인터넷과 모바일 65.8 요금제 2회선 이상 결합하면 모바일 2번째 회선부터 25% 결합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선택약정까지 적용하면 총 50%가 할인돼 월정액 6만5890원으로 제공되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3만28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박현진 KT 상무(유무선사업본부장)은 "2009년 아이폰 3GS를 시작으로 8년간 꾸준히 아이폰을 출시해 고객 만족 서비스를 확대해왔다"면서 "아이폰 X 역시 차별화 프로그램과 요금제로 KT를 믿고 기다려 준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살때도 쓸때도 역시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4일 오전 'ThanX to U'라는 아이폰X 출시 행사를 열었다. 사전 예약하고 행사에 응모한 고객 중 10명을 초청했다.

국내 아이폰 관련 지식 보유 1인자로 알려진 LG유플러스 안택현 사원이 직접 아이폰X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안 사원은 전세계 아이폰 전문 판매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16 글로벌 SEED 챌린지'에서 국내 최초로 글로벌 톱10에 뽑혀 아이폰 지식인으로 선정된 인물.

LG유플러스는 아이폰X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장해주는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과 12개월까지 폰 분실·파손 보험상품 이용료 지원 프로모션 등 아이폰을 살때는 물론 쓸때도 주어지는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아이폰X를 구매하는 고객이 '폰 분실·파손 보상 85'(최대 85만원 보상) 상품에 가입하면 보험료 전액을 할인해준다. 월 납부액은 5800원, 12개월 동안 총 6만9600원의 보험료를 면제받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단 제휴할인카드(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조건이다.

LG유플러스는 애플뮤직에 가입한 고객에게 5개월간 과금 없이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단독 제공한다. 수험생 연령대인 1998년~2000년에 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할인과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U+수능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U+파손도움 서비스'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이 고장·파손 시 전국 200여개 U+파손도움 전담매장에 방문하면 A/S 대행부터 수리비 최대 5만원 지원(멤버십 포인트 차감), 프리미엄 임대폰 무상 대여와 보험 보상 절차까지 처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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