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프리미엄 과채주스 ‘더주스’ 출시

  • 송고 2017.11.24 11:24
  • 수정 2017.11.24 11:28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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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채소 원료로 사용 프리미엄 건강주스

더주스 그린, 더주스 퍼플, 더주스 옐로우 3종 구성

한국야쿠르트의 더주스 3종 세트.

한국야쿠르트의 더주스 3종 세트.

한국야쿠르트는 채소와 과일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더주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더주스는 당이나 첨가제를 일절 넣지 않고 과일과 채소를 원료로 사용한 프리미엄 건강주스이다.

제품은 ‘더주스 그린’, ‘더주스 퍼플’ ‘더주스 옐로우’ 3종으로 구성했다. ‘더주스 그린’은 키위퓨레, ‘더주스 퍼플’은 적포도 농축액, ‘더주스 옐로우’는 망고농축퓨레가 주 원료로 들어가 있다. 유기채소혼합즙, 노란당근농축액, 레드비트주스농축액 등 다양한 채소 원료도 함유해 차별화된 과일 및 채소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더주스는 체내 뷰티 밸런스를 강화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과채주스"라며 "흔들어 섭취하면 과즙 본연의 식감과 풍부한 맛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개당 용량은 280ml, 가격은 1700원이다.

한국야쿠르트는 2015년부터 전제품을 대상으로 당줄이기 연구에 돌입했다. 제품 자체 당 비율을 줄이고 인공당은 꿀 등 천연당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을 줄이기 위해 당 함유량이 적은 식음료가 선호되고 있는 가운데, 당이 적은 제품 개발 및 판매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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