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임원 인사 단행…임동규 부사장 승진

  • 송고 2017.12.01 14:31
  • 수정 2017.12.01 15:04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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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5명, 신규선임 8명 등 총 13명 인사

"인선, 세대교체, 기술력 강화 키워드 중심"

임동규 동국제강 부사장.ⓒ동국제강

임동규 동국제강 부사장.ⓒ동국제강

동국제강그룹은 1일 승진 5명, 신규선임 8명 등 총 13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동국제강은 냉연사업본부장 임동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7명을 승진 및 신규 선임했다.

봉강사업본부장인 김연극 전무를 후판사업본부장으로 배치하는 등 4명의 임원 보직변경도 실시했다.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하역사업본부장인 정원우 상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로 임명하고 5명의 승진 및 신규선임 인사를 실시, 세대교체를 통한 변화를 추구했다.

IT 계열사인 DK UNC는 김원탁 시스템사업본부장(이사)을 신규 선임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적재적소 인선, 미래경영을 위한 세대교체, 기술력 강화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놓고 '사업본부별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토대 마련'을 추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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