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겨울맞이 '사랑의 연탄' 1만장 전달

  • 송고 2017.12.06 15:55
  • 수정 2017.12.06 15:55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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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연탄 배달 나서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이 여수지역 독거노인 등 25세대에 연탄 1만장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이 여수지역 독거노인 등 25세대에 연탄 1만장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 여수공장이 겨울철을 맞아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 여수공장은 6일 여수시와 여수시 노인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평균연령 70세 이상 차상위, 수급대상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총 25세대에 1만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여수시 노인복지관에서 전달식을 진행한 뒤 고지대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지게로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연탄가격 인상과 경기불황으로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 걱정을 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 여수공장은 매년 연탄배달, 김장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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