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750선 위태…외인·기관 동반 매도

  • 송고 2017.12.07 14:25
  • 수정 2017.12.07 14:25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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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오후 장중 한 때 750선 붕괴

셀트리온 등 시총 상위주 대부분 하락

7일 오후2시19분 현재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16.38포인트(2.13%) 내린 752.01에 거래 중이다. 사진=픽사베이

7일 오후2시19분 현재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16.38포인트(2.13%) 내린 752.01에 거래 중이다. 사진=픽사베이


코스닥이 750선을 위태롭게 지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에 무게를 싣고 있다.

7일 오후2시19분 현재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16.38포인트(2.13%) 내린 752.01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 때 75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이 시각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0억원, 524억원 동반 매도 하고 있다.

셀트리온(2.93%), 셀트레온헬스케어(6.90%), CJ E&M(1.12%) 등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세다.

비슷한 시각 코스피는 전날보다 11.31포인트(0.46%) 내린 2463.05를 기록 중이다.

시총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1.52%), 네이버(1.45%)는 오름세고 SK하이닉스(1.42%), 현대차(0.31%)는 내림세다.

업종별지수는 하락우위다. 의약품(4.10%), 화학(2.14%), 건설업(1.76%) 등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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