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 위상 강화 나서

  • 송고 2017.12.13 13:27
  • 수정 2017.12.13 14:48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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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광고 캠페인 새단장

입주민 위한 특별서비스도 준비

푸르지오 써밋 TV-CM.ⓒ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TV-CM.ⓒ대우건설

대우건설이 프리미엄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의 위상 강화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13일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단독으로 TV-CM을 포함한 브랜드 광고를 선보였다. 2013년 이후 4년 만에 광고 캠페인을 푸르지오 써밋으로 재개한 것.

푸르지오 써밋은 브랜드 푸르지오와 최고·절정·정상을 뜻하는 단어 '써밋(SUMMIT)'이 결합된 대우건설의 프리미엄 주거상품 브랜드이다.

이번에 새단장된 광고 캠페인은 올해 푸르지오 써밋에 입주하고 공사 중인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연출했다. 목소리 내레이션은 배우 유지태가 참여했다.

광고 슬로건은 '깊이가 만드는 높이'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은 기본이고 그곳에 사는 입주민의 깊이 있는 인생까지 더해져야 완성된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철학을 담았다.

현재 대우건설은 다방면에서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 제고를 위한 노력을 실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기존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를 써밋 갤러리로 새단장했다.

써밋 갤러리는 푸르지오 써밋 입주민과 잠재고객, 조합원을 대상으로 써밋 멤버십 라운지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써밋 갤러리의 모든 공간은 실제 써밋 단지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써밋 입주민만을 위한 특별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영국의 유명 작가 알랭 드 보통이 설립한 인생학교(The School of Life)와 프랑스 국립 유아학교의 아트 클래스 쥬트(ZUT) 프로그램을 입주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 파워가 가시화된 한 해"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주요 랜드마크 지역에서 브랜드 수주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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