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템페스트' 서비스 5일만에 운영서버 18개까지 확장

  • 송고 2017.12.18 15:19
  • 수정 2017.12.18 17:10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 url
    복사

웹젠 뮤 템페스트, 적극적인 소통과 이벤트로 회원 모집 확대 지속

뮤 이그니션 등 IP제휴 웹게임 운영 경험…웹게임 시장 성과 계속

웹젠은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MU TEMPEST)’가 서비스 5일만에 게임서비스 서버를 18개로 늘리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웹젠이 지난 14일 출시한 PC웹게임 ‘뮤 템페스트’는 첫 주말 서비스를 거치면서 출시 5일만에 게임접속 서버를 18개까지 늘리면서 게임 회원을 늘려가고 있다.

웹젠은 게임 내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미션 이벤트, 캐릭터 전직 인증 이벤트 등 게임내 콘텐츠와 공식카페의 게시판을 결합한 이벤트를 준비해 게임카페 방문자도 늘리고 게임회원도 확대해 가고 있다.

웹젠의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는 웹젠 게임포털을 통해 접속하거나 네이버게임 및 다음게임 채널링 사이트에서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거쳐 바로 즐길 수 있다.

그동안 국내 웹게임 시장은 게임시장 내 점유율이 크지 않아 고객 중심의 운영이 다소 미흡했으나 웹젠은 다년간 PC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등을 운영하면서 쌓은 게임서비스 경험을 웹게임 서비스에 적용해 웹게임 시장 규모를 늘렸다.

웹젠은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웹게임 ‘뮤 이그니션’에서 웹게임으로는 이례적인 흥행 성적을 거뒀고, 이번 ‘뮤 템페스트’까지 웹게임 2개를 모두 흥행게임 반열에 올렸다.

웹젠은 국내 게임업체 중 유일하게 모바일게임과 웹게임 시장 모두에서 게임 흥행에 성공해 본 경험과 기술을 발전시켜 차세대 게임플랫폼으로 꼽히는 HTML5게임(Hyper Text Markup Language 5 Game, 이하 ‘H5 게임’)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