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일자리 창출 포상 대통령 표창

  • 송고 2017.12.19 16:47
  • 수정 2017.12.19 16:47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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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중 유일하게 표창기업 선정

현대엔지니어링은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7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창출지원 단체(민간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을 받았다.ⓒ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7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창출지원 단체(민간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을 받았다.ⓒ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7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창출지원 단체(민간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 대형건설사 중 유일하게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건설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난 3월 말 기준 현대엔지니어링 근로자수는 5770명으로 2014년 3월 말 대비 11.8% 증가했다.

이는 △임금피크제 조기 도입 △신입 공채·인턴·취약계층 채용 확대 △연차 장려제도 △근로시간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시행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의 성과다.

일자리 창출에는 사업영역의 확장 및 꾸준한 해외진출도 크게 기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4년부터 국내 주택사업에 뛰어들어 올해에만 전국 각지에 5600여 세대를 공급하는 등 건설업종 관련 일자리 창출에 꾸준히 공헌했다.

해외에서는 지난 3월 이란에서 3조8000억원 규모 '사우스파12 2단계 확장공사' 수주에 성공해 설계·자재·물류·시공 등 다방면에서 대량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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