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크리스마스 맞이 선물·파티용품 할인전

  • 송고 2017.12.23 13:54
  • 수정 2017.12.23 13:5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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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등 파티 음식과 파티 분위기 낼 수 있는 생활용품 할인 판매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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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말 백화점이 선물 할인전에 나섰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은 이번 주말 케이크 등 파티 음식과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생활용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25일까지 '홈 파티 홈웨어, 란제리 아이템' 행사를 열고 여러 속옷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모든 점포의 비비안, 트라이엄프, CK언더웨어, 엘르이너웨어 등 총 15개 브랜드 본 매장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비비안 파자마를 6만9000원, 엘르이너웨어 파자마를 5만9000원에 선보인다.

잠실점은 25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기획전을 연다. 루시카토 스트로베리 퀸 1호를 3만7000원, 카파니씨 티라미스 크레이프를 3만5000원에 판매한다.

본점 영플라자는 카카오프렌즈 특설매장을 31일까지 운영하고 24일까지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모아 만든 세트 상품을 2만9000원에 판매하는 '해피박스'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24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셔츠 앤(&) 잡화 선물 상품전'을 열고 듀퐁, 카운테스마라, 레노마 등 10여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듀퐁 셔츠 2매를 6만원 특가에 선보인다.

판교점은 25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페어'를 진행한다. 닥스, 랑방, 락포트, 나이키 등 브랜드 50여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질스튜어트 지갑을 17만8200원, 나이키 유아 운동화를 2만6000원부터 내놓는다.

신촌점은 같은 기간 온앤온, 시슬리, 나이스클랍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영캐주얼 패딩 특가전'을 열어 이월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제품은 △온앤온 패딩 19만9000원 △시슬리 오리털 패딩 26만2800원 △나이스클랍 패딩 29만9000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27일까지 신관 1층 행사장과 본 매장에서 홈 파티를 위한 크리스마스 음식을 판매한다. 더메나쥬리, 딘앤델루카, 위고앤빅토르, 루프도레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주요 상품은 △바비큐 폭립(1대) 1만5000원 △로브스터(100g) 7500원 △한우 안심스테이크(1등급·100g) 1만6900원 △베키아누보 마르게리타 피자(1판·포장고객) 1만6000원 △비스테까 티라미수 세트 4만원 △더메나쥬리 크리스마스 케이크 3만8000원 △모엣샹동NV(750㎖) 5만9000원 △그뤼에르 치즈(200g) 9900원 △프로슈토 햄슬라이스(85g) 1만2000원 등이다.

강남점은 25일까지 홈파티 생활용품을 9층 매장에서 선보인다. 퀸즈 아로마의 우드윅 라지캔들·워머 세트를 5만6000원, 크리스토플 커트러리 6인 세트를 98만원, 닥스 크리스마스 타올(4개, 100세트 한정)을 3만원, 리델 피노누아 와인잔 두 개 세트를 5만6000원, 보스 사운드터치 스피커를 90만5000원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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