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사랑의 행복나눔 기부금' 전달

  • 송고 2017.12.26 16:40
  • 수정 2017.12.26 16:40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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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부산지역 단체에 기탁

임직원 급여 일부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 활발

이대성 KSS해운 사장(왼쪽)이 26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KSS해운

이대성 KSS해운 사장(왼쪽)이 26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KSS해운

KSS해운은 서울(종로구청·유니세프·라파엘의집·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부산(부산중구청·마리아꿈터·원로의 집)지역에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KSS해운은 연말 기부금 전달 외에도 1997년부터 임직원들의 급여 중 일정 금액을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기부해왔다.

특히 해양계 학생 장학금지원,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지역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을 통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KSS해운 부산 해사본부 소속 임직원 30여명은 '2017년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부산 영주동 주민센터 및 중구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승선 중인 해상직원에게 전달했다.

이대성 KSS해운 사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후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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