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8] 코웨이, 의류청정기 FWSS 최초 공개

  • 송고 2017.12.27 14:51
  • 수정 2017.12.27 15:58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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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의류청정기 FWSS 최초 공개…글로벌 IT 기업 협업

빅 데이터 기반 사물인터넷·AI 접목 스마트 제품 및 서비스

코웨이 2018 CES 부스 전경[사진=코웨이]

코웨이 2018 CES 부스 전경[사진=코웨이]

코웨이는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18 CES'에 3년 연속 참가해 혁신적인 스마트 제품과 차별화된 고객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청정 웰빙 가전의 새로운 트렌드와 미래를 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CES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로 MWC, IFA와 함께 세계 3대 전자 및 IT 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2018 CES 코웨이 전시 부스는 '새로운 기술이 가져온 일상의 변화'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전시에서는 2018 CES 혁신상을 수상한 코웨이 의류청정기를 포함한 5개 제품과 함께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코스메틱 제품에 코웨이 핵심 경쟁력인 빅 데이터 기반 사물인터넷·AI 를 접목해 고객의 일상을 언제나 최상의 상태로 케어 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웨이가 최초 선보이는 의류청정기인 'FWSS(Fresh Wear Styling System)'를 공개한다. 또한 아마존의 사물인터넷 기반 주문 서비스인 DRS(Dash Replenishment Service)를 접목한 공기청정기와 애플의 음성제어 플랫폼인 애플 홈킷(Home Kit)을 기반으로 한 공기청정기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2018 CES는 당사의 혁신 기술 및 빅 데이터 역량에 집중해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이는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며 "국내 대표 청정 웰빙 가전 기업의 진가를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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